안동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낙동강변의 벚꽃 거리와 탈춤공연장에서 평생학습과 주민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8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배움과 나눔,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부주제로 인생 100세 시대의 생애주기별로 평생학습 및 주민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류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라퍼커션 페레이드’와 ‘베이비 부’ 축하공연, 장애인 생산품 전시․홍보, 나눔카페 운영, 재미있는 유아체육 놀이터, 로봇 테니스 게임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100여 가지의 체험프로그램이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홍보,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 복지유공자 및 안동평생학습상 시상 등을 실시한 후축하공연을 풍성하게 진행한다.

또한, 2012년 이후 발간한 책을 기증하면 체험쿠폰을 배부하고, 기증된 책은 도서관이나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주며, 어린이를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와 곤충․파충류 체험, 직업체험존을 운영하고 각종 동아리 공연과 청소년 락 페스티벌을 개최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틀 동안 열리는 2018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어울림마당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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