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 가운데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통해 지역단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쌀 홈베이커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안동시민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특산물조리실에서 쌀가루를 활용한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과나 제빵에 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이뤄진다.

한편,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이 2006년 78.8㎏에서 2017년 61.8㎏으로 17㎏이 줄어들고 있으며, 그로 인한 우리나라 전통식문화가 바뀌고 있어 국민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의 주식인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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