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한 곳인 천마정이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을 입고 다시 태어난다.

시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천마정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밤에 볼 수 있는 천마정의 또 다른 매력과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된다.

천마산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등산객의 쉼터이자 계룡시 금암동 신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좋은 정자다.

일몰 후 6시간 동안 천마정을 비추는 조명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서정적인 빛으로 생기 있고 역동적인 조명으로 한층 멋을 더하게 됐다.

여기에 모든 전등은 국가적인 에너지 절약 시책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자연생태 환경을 고려, 친환경 에너지 절약 LED조명으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천마정에 태양광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밤 하늘 천마정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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