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가 4일 영동군청을 찾아 장학금 4천만원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기관은 지난 2008년 2천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2천만~4천만원씩 주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배순열 지부장은 “지역의 희망찬 미래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쓰여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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