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제2부시장을 주축으로 4월 중 관내 10여 개 주요 현장을 방문,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민생과 밀접함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이 지연될 소지가 있는 사업 현장 및 민원 발생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에는 행주산성 역사공원 철책선 제거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향후 ▲서울~문산 간 도로개설 공사, ▲원흥지구 고양로지스틱스 파크 건축현장 등 주요 공사 현장을 비롯해 ▲서울시립승화원, ▲동산고가 철거, ▲삼송지구 스타필드 교통 문제 등 민원 발생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제2부시장은 “주요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눈으로 확인해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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