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4월 4일(수) 도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중부권 시·군 공무원 및 도민·학생·기업인의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중부권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는 2017년「릴레이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에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도민의 이해의 폭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부권 특강을 시작으로 충북 전역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찾아가는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도·중부권(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공직자 및 도민·학생·기업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님의「4차 산업혁명, 사람중심의 지자체 대응방안」, 만나CEA 박아론 대표의 「만나 진천 스마트팜 우수사례 공유」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은 △3차·4차 산업혁명 무엇이 다른가? △4대혁신 촉발기술 △지자체의 지능화 혁신의 대응방안 등 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에 대한 이해와 4차 산업혁명 우수 대응사례로서 스마트팜 관련하여 △ 4차 산업혁명 한국농업의 방향 △ 스마트팜의 우수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충북도는 오는 4월 24일(화) 그랜드플라자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존 생산제조 기술에 ICT가 융합된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솔루션인「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특강을 통해 충북 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도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대응을 위해서 의식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공무원, 기업인, 도민 등을 대상으로 한 특강,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확산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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