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자와 중개보조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부동산 지도·점검 결과 보고,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에 관한 설명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지부장 정병표)의 협조로 진행된 부동산 전자계약 등록절차와 실행방법에 대한 강의로 채워졌다.

군은 최근 첨단문화복합단지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이번 교육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공인중개업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공인중개업자 직무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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