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은 제54회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보는 즐거움 △만나는 즐거움 △만드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 △나누는 즐거움 등 5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즐거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외 문학상 수상 도서(2017년 수상작)와 그림책 원화 등을 전시하며, 만나는 즐거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극 공연 등을 실시한다.  

또 △행운의 대출자를 찾아라 △도서대출 한 권 더! △도서 연체 탈출 데이(DAY) 등 함께하는 즐거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발걸음을 도서관으로 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도전! 그림책 끝말잇기’,‘나만의 특별한 책 만들기’등의 만드는 즐거움 프로그램과 기증도서 나눔 및 지난 정기간행물 배부, 최신영화‘그것만이 내 세상’상영 등 나누는 즐거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2018 책의 해, 따뜻한 봄, 책 읽기 좋은 계절에 많은 군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도서관과 보다 친밀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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