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월 6일 오후 2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321-12번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도시민의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와 영세한 농촌 체험장의 한계 극복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컨트롤타워를 건립하여 체험관광 네트워크를 구축코자 추진되었다.

센터는 총사업비 16억원(국 7, 시 3.5, 군 5.5)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653㎡,  연면적 357.84㎡, 1층 한옥형 구조로 건립됐다. 

센터 주요시설로는 회의실, 교육장, 관리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관후에 ▲농작물 식재 및 수확체험, 농촌체험, 팜파티, 창업형 교육과 연계지원 ▲명절 문화 및 세시풍속, 24절기 문화복원 행사장 활용 ▲도시농업 워크숍, 세미나, 교육 공간 제공을 제공하는 등 실제 농작물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등 직·간접적인 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센터 내 교육 및 체험장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051-724-4247)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으로 도시농업 교육· 체험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 등 6차 산업과 연계하여 마을 소득 창출의 기회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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