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보존회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2018 한인의 날” 행사에 초청되어 해외공연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오클랜드 “한인의 날” 차전놀이 공연에는 현지교민 30,000여명이 모여 이중 300~1,000여명이 공연에 참가하며 안동차전놀이보존회에서는 보존회장 이재춘을 비롯한 전승자 7명이 행사 3일전에 현지에 도착하여 동채 제작과 놀이 연습 등을 지도하여 우리나라 전통민속놀이인 안동차전놀이를 한민족의 어울 마당 행사로 공연할 계획입니다.

현지 교민들은 협동심과 단결심 그리고 상무정신이 깃들어 있는 1,0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동차전놀이를 초청하기 위하여 한인회(회장 박세태)회장이 지난 1월부터 안동차전놀이보존회와 안동시에 조국의 문화유산이며 대표적인 차전놀이를 초청하기 위하여 간곡히 요청하고 협의하여 성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는  이번 행사에는 뉴질랜드의 정재계 인사들과 현지교민을 비롯한 귀빈들과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는 큰 행사이며 교민들은 세계유일무이한 상무정신이 깃든 차전놀이에 기대가 대단히 큰 만큼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교민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고국의 정취를 많이 남기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인 안동차전놀이는 2000년 6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하노버 엑스포에 초청되어 안동회원 300명이 출국하여 공연함으로써 문화행사 역사상 최다의 인원이 참가하여 공연을 가진 기록을 남겼으며 2016년 8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인문화의 날 행사에도 초청되어 안동차전놀이를 시연함으로써 교민들에게 긍지와 자긍심을 널리 심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 행 사 명 : 2018년 오클랜드 “한인의 날”(안동차전놀이 공연)

○ 일    시 : 2018. 4. 13 ~ 4. 17

○ 장    소 : North Shore Event Centre

○ 참관인원 : 30,000여명

○ 공연일시 : 2018. 4. 14 (11:00~17:00, 2회 공연)

○ 연 락 처 : 보존회장 이재춘 (010-5467-2220)

             사무국장 임규혁 (010-3528-2164)

             보 존 회 (85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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