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공모에 3년째 선정돼 지역의 5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2018 청춘합창단 - 나도 성악한다 전해라’ 개강식을 4월 3일(화)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하 연습실에서 갖는다.

청춘합창단 교육은 4월 3일을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총 30강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달 강사와 단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높은 경쟁률을 통과한 남녀 단원 76명과 지휘자, 성악강사, 안무강사, 반주자 등 7명의 강사로 꾸려졌다.

청춘합창단은 2016년 전북 익산시 청춘합창단과 교류 공연, 2017년 원주댄싱카니발 합창의 날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도 타 도시와의 교류 공연과 문화예술축제 참가 등으로 그간 익힌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무대에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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