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회관은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한 자기개발과 자아실현으로 경쟁력 있는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하여 1기(1~4월)에 이어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봉제, 미용, 조리, 가구제작, 바리스타자격반 등 52개 과목을 개설하여 5. 2일부터 8. 29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직업훈련과정(제과제빵 등 18개 과목), 단기부업과정(밑반찬 만들기 등 6개 과목), 민간협회자격 및 지도자 과정(노인심리상담사2급 등 13개 과목), 문화소양 취미과정(생활도예 등 13개 과목) 주말과정(부동산공경매, 금속공예)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취·창업 및 문화소양 활동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평일 직장 및 육아문제 등으로 교육 수강이 어려운 지역민들을위하여 남·녀 모두 신청이 가능한 부동산공경매와 금속공예 등    주말과정을 개설하여 소규모 취·창업과 실질적인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월 1만원,   수강신청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에서 가능하며 4월 4일부터 5일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순위자, 4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일반순위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미달과목에 대한 추가모집은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여성회관 053-803-7200으로 문의 가능하다.      

아울러 교육과정 수료 및 자격증 등을 취득한 수강생이 구직을 희망할 경우에는 회관 내에 있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적극 연계하여 1:1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알선 서비스를 통해 부․취업․창업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촉진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구시 변수옥 여성회관장은 “지역 여성들이 자신의 숨은 재능을 개발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능한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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