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옥천묘목축제’가 5일간의 축제 여정의 절반을 넘기며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막한 옥천묘목축제가 주말까지 3만5천명의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몇 일간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가 해소되고 쾌청한 날씨까지 계속되며, 주말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가족과 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축제장이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올해 처음 23ha 규모의 옥천묘목공원으로 무대를 옮긴 묘목축제는 넓은 주차장 확보와 짜임새 있는 행사장 배치,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국내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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