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병춘)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센터는 건강한 음식을 선택해 알맞게 먹는 습관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는 것이 건강생활의 기본임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이를 실천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작품은 ‘샐리야! 튼튼별을 도와줘’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노래를 통해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아파하는 환경과 자원 낭비의 문제점도 함께 인식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센터는 양일간 4회 공연을 통해 관내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 3~5세 아동 2천2백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병춘 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교육효과가 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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