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일교)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여파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지난달 31일부터 태풍피해 복구지원 일손돕기에 나섰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원 50여명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남곡리 임득수 이장외 5농가 0.75ha 벼 도복농가에 대해 지난달 31일 쓰러진 벼 일으켜 세우기에 나섰다. 태풍으로 실의에 빠져 망연자실한 농가를 찾아 지원하자 마을주민들은 매우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일교 자율방재단장은 “태풍으로 농작물 훼손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적 고통이 클 것으로 안다”며, “최대한 인력지원으로 조속히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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