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묘목 주산지인 충북 옥천의 ‘제19회 옥천묘목축제’가 30일 팡파르를 울리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다음달 3일까지 옥천군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이원면 이원리 503)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옥천묘목축제의 슬로건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옥천이원묘목’이다.

지난해 옥천묘목세계화 선포에 이어 대외적으로 공인된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묘목하면 옥천묘목’ 이라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로 성장해 나가자는 꿈이 깃들어 있다.

옥천묘목축제는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 특구’인 옥천에서 다양한 나무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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