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소재 양지말 숯불구이(대표 권해란)가 증평군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71만5300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양지말 숯불구이와 손님들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양지말 숯불구이는 지난 2014년 133만5000원, 2015년 151만7000원, 2016년 100만원, 2017년 200만원 등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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