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3일까지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시장창출형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모바일, 웹 등 문화콘텐츠 전반(게임, 영상제작은 제외)과, 특히 ICT기술과 결합되어 새로운 문화콘텐츠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융합형 문화산업 콘텐츠 개발과제로서 상용화를 통해 비즈니스 수익 창출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콘텐츠 관련 기업으로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과제당 최대 4,860만원까지 모두 6개 과제가 지원된다.

대전시 김정홍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복합 콘텐츠 및 지역 중소·벤처 콘텐츠기업 지원은 지역 콘텐츠산업의 시장가능성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전이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심지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진흥원은‘융복합형 문화산업 육성을 통한 시장 창출’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지역 문화콘텐츠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시장창출형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모두 16개 과제를 지원해 지역의 중소·벤처 콘텐츠기업들의 신규시장 진출과 매출증가, 고용증대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dicia.or.kr)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13일 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