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에서는 2018년 3월30일 창립67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과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여 발전한 대한민국의 최고인 토목공학인들이 모여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자축하는 한자리였다.

이날 대한민국을 빛낸 여성기술인상을 수상한 김숙자기술사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사로서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 된‘제2롯데월드123층의 ’아쿠아리움 누수관련 정부합동안전점검 총괄담당을 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정부합동안전점검관으로 업무를 추진하였다.

특히 석촌호수 주변 지반함몰 등 제2롯데월드 수족관 누수로 연일 방송매체에서 보도가 되었던 굵직한 사안에 정부합동안전점검 총괄책임을 맏아 점검 활동을 개시한 후 단 한건의 추가 문제발생 없이 국가적인 대형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토목분야 기술사2관왕으로 (건설안전기술사·토목시공기술사)남성 전유물로 알려진 다소 거친 분야이지만, 이 분야에서 독특하게 빛을 내는 여성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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