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8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3.31(토) 13:00부터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에서「2018 봄 여행주간 강원관광 홍보캠페인 및 경강선 음악회」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와 13개 시군, 강원도관광협회 및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홍보테이블을 운영, 수도권 시민 및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강원도 관광자원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봄 여행주간! 난 강원에서 논 - Day」를 캐치프레이즈로, 서울역사내 2층 특설무대에서 강원관광 홍보대사인 이영씨의 밴드 공연과 서울노원구치어리딩협회의 치어리딩,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강원도에서 논데이 퍼포먼스, 강원관광 골든벨 퀴즈이벤트 및 지역특산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철도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강원관광 브랜드에 대한 대외적인 호감도를 제고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캠페인과 병행하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경강선 개통 100일 축하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를 마련,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와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올림픽 레거시인 경강선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붐업열기를 지속 확산시킬 계획이다.

강원도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은“2018 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강원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잠재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관광객 유입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아겠다”며 이를 위해“차별화된 관광콘텐츠 확보,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 서비스 수준 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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