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 지휘조사팀이 지난 30일 보령시 소재 호텔 파레브에서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 “2018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충남 2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화재현장에서 축척된 경험 및 자료를 공유하고 능동적인 화재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충청남도의 16개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모여 각 분야별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연구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자 예산소방서 박정길 화재조사관은 “보온 등의 열 축척 한계와 발화원인 규명 오류”에 대한 재현실험 및 연구를 통해 위험성을 도출하고 예방책을 제시했다.

이날 수상한 박정길 화재조사관은 “이번 화재조사 발표대회를 준비하며 관련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화재조사 분야에 있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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