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가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의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에 대해 논의했던 홍 군수는 30일 또 다시 정부서울청사를 찾아‘행정안전부 2018년 제1차 중앙 투자심사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홍 군수는 심사위원들에게 증평종합운동장의 조성 경위와 필요성 및 초중일반산업단지 개발 시기 일치 등에 따른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은 2022년까지 증평읍 초중리 일원 8만여㎡ 부지에 300억원을 투입해 5000석 규모의 종합운동장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스포츠 분야 낙후성이 심한 증평군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다.

현재 충북도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 선정으로 사업예산의 절반인 150억원의 지방비를 확보한 상태로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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