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3월 29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후면 태장2리화원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태장2리 기존 경로당’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주민 불편함에 따라 주민숙원사업으로 시행됐다. 사업비 1억5천3백만원을 들여, 300㎡부지에 건물면적 103㎡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준공하게 됐다.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농촌지역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활동 보장과 행복한 노후 생활로 삶의 질 향상과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초고령사회에 노인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946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현재 519곳이 경로당으로 등록돼 있으며 운영비, 특별연료비, 냉․난방비 및 경로당 활성화물품 등을 연간 50억원의 예산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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