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소방본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명으로 구성되어 여름 휴가철 한시적으로 구성ㆍ운영한 민간자원봉사대로 2개월간의 수변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마치고 이달 3일 해단식을 가졌다.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매일같이 금강 등 4개소에서 수변순찰, 안전수칙 준수 등을 위한 홍보활동, 인명구조함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변평섭 정무부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전수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변평섭 정무부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예방활동으로 세종시 관내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여름이 됐다”며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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