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아름다운 여수의 매력을 담고 있는 스마트폰 동영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까지 ‘내가 발견한 여수의 매력’을 주제로 스마트폰 동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소재는 지역의 명소, 역사적 시설, 상징물 등 여수를 알릴 수 있는 영상이다. 

여수만의 독특한 행사와 축제, 이야깃거리 등 여수와 관련한 것이면 자유롭게 선정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이나 4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하나의 작품을 유튜브에 올린 후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시 정보통신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을 선발해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노력상 수상자 10명은 각 20만 원, 참가상 19명은 1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람들이 간직하고 있는 여수에 대한 추억이 공유됨으로써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여수의 매력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