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옆 충주상공회의소 주변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충주시는 시청 및 인근 관공서 방문인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질서하게 이용되던 충주상공회의소 및 금릉우체국 일원 임시주차장의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지난 주말을 이용해 포장 노후화 및 비포장으로 비산먼지 발생 등 불편을 초래했던 주차장의 포장을 새로 하고 주차선 도색과 주차블럭을 설치해 임시 공용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 공용주차장은 5필지 7070㎡ 규모로 260대(일반 228, 장애인 7, 여성우대 14, 경차 11)를 주차할 수 있다.

기존 주차선 없이 무질서하게 이용 시 보다 50여대를 더 주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포장과 차선 도색 등으로 시청 주변 주차환경이 개선돼 시청 등 관공서 방문인과 관련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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