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무정면(면장 김남호)은 최근 무정면사무소 공직자들이 홀로 사는 장애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공직자 자원봉사팀은 무정면 칠전마을에 사는 지적장애 3급인 박 모 씨(46세, 남) 댁을 방문해 집 청소 및 집 안에서 나온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수년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장판, 낡은 주방용품 등)를 수거하는 등 집안과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김남호 무정면장은 “(주)북부환경과 새마을위생공사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