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지역 상생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대구경북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4월 5일까지 「2018 대구·경북 상생협력 과제」를 공모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14년 대구경북 시도지사 후보의 ‘한뿌리상생선언’ 이후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선정·추진함으로써 상생협력을 추진할 기반을 공공히 하고 있다.

 2015년 28개의 상생협력 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그 동안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기도 하고 다수의 과제들은 성공적으로 추진·완료하여 현재 35개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협력과제로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도시철도 연장,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팔공산 둘레길 조성사업,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 등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6개 분야별 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를 시·도민 공모를 통해 접수 받는다.

- 사회인프라, 과학·신산업, 경제협력, 문화·관광, 환경, 교육·일반행정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구시·경북도 및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www.dgone.kr)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aroma1015@korea.kr), 팩스(053-770-5079)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 (42429)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 61, KT봉덕빌딩 7층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사무국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 시 심의를 거쳐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2명(각 3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

또한, 이번 공모를 통해 시·도민들이 직접 제안한 상생협력과제들에 대해서는 대구시·경북도가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 상생에 대한 시·도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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