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드림스타트가 27일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 인형극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공연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및 영유아 450여명이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은 ‘세균이 삐뽀! 건강생활 고고고’란 제목으로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설탕과 나트륨이 덜 들어간 건강한 밥상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어린이 음식 문화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영유아 눈높이에 맞게 시각적으로 제시되어 더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음식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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