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3월 27일(화) 청원구청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 소요 확대 등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원구청장과의 업무협의는 최근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의 증가로 장기간 소집이 지연되고 있어 병역의무자들의 학업과 사회진출이 늦어지는데 따른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복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소요 확대 필요성을 상호 공감하고 협의하고자 진행되었다.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교육문화·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무하는 제도로서, 이날 협의는 지역 내 복무기관에서의 적극적인 소요 확대가 있어야 병역이행이 원활히 수행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공감하고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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