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7일(화) 9시 30분부터 서장실에서 최은우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은우 수방은 “항상 아들처럼 동생처럼 아껴주신 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젊은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소방서 이동우 서장은23개월 동안 의무소방원으로 복무하면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임에 힘써 준 의무소방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사회에 나가서 원하는 바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대체복무인 의무소방원은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현장활동 인력을 보충하여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다.

현재 금산소방서에는 총 6명의 의무소방원이 배치되어 화재․구급 등 재난현장 보조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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