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지용관)는 제천에 위치한 덕동생태숲에서 4월부터 10월까지「덕동생태숲 목재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 확산 및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월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 본 체험은 각급 학교, 단체 및 가족단위 대상으로 독서받침대, 미니찻상, 의자, 장식문, 나무필통 등을 만드는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덕동생태숲에서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소재로 활용해 나무목걸이, 공예체험 등 자연학습체험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생태숲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생태공예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와 숲해설, 야외체험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덕동생태숲(043-220-6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덕동 생태숲은 지역 식물자원 보존과 대국민 산림생태학습장으로 활용코자 2007년 조성되었으며, 북부권 도민의 산림문화 향유 및 자연체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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