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3일「2018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도내 8개 시·군 및 3개 대학의 17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충북 실현’과 ‘도내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5060세대 평생학습 지원」, 「대학과 연계된  평생교육 지원」 등 4개 분야에 총2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충북은 해당 공모사업을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17개 프로그램에 도민 1,824명이 참여하여 자격취득 160명, 취·창업 6명, 학습동아리 39개 결성이란 성과를 내었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는 5060세대 아마추어 시민 문화예술단 양성 사업, 생활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관리교육 지도사 양성 사업,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희망 프로젝트 등이 있으며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이 각 기관별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평생교육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생 100세 시대 준비에 평생교육이 양질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충북도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평생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blll.or.kr)를 참고하거나,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043-220-115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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