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계룡시는 31일 오전 8시 50분 시청 회의실에서 이기원 시장을 비롯해 본청, 직속기관, 면․동 직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모임 및 직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재난유공 등 민간인 7명과 모범공무원 및 계룡상품권 활성화 우수 공무원 등 12명과 계룡상품권 활성화 우수부서 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기원 시장은 지난 20일부터 24일 끝난 을지연습과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조기 보상의 가시화 및 지난 28일과 29일 ‘볼라벤’과 ‘덴빈’ 태풍에 큰 재해가 없었던 것도 모든 직원들의 철저한 준비와 시민의 한마음으로 안전대비 덕이었으며,

또한, 지난 런던올림픽 단체전 에페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계룡시청 소속 펜싱팀에 대하여 계룡시의 대표 종목으로 육성하여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특히, 계룡시공공기관유치위원회가 많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직원이 함께 목표를 가지고 기간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상품권가맹점 가입이 100% 목표 달성과 다가오는 국군의 날 태극기 달기운동, 군문화축제준비, 태풍후 후속조치 등 철저한 업무처리를 주문했다.

이기원 시장은 직원모임을 마치면서 이달의 고전으로 공자의(學而 16) 子曰(자왈) 不患人之不己知(불환인지부기지) 患不知人也(환불지인야)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함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라고 소개하면서 “남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기 이전에 내가 먼저 다가가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습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 추진지원단장인 이재우 강사를 초빙하여 “계룡세계군문화축전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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