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개혁 추진과제로 청년창업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기어코자 추진되었던 청주시 푸드트럭 1호점이 2017.11월에 폐업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푸드트럭 도담다방이 22일 오전 차량등록사업소 광장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청주시는 2015년부터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에 나섰지만 운영자가 나선 곳은 차량등록사업소 한 군데로 11월 폐업으로 인해 청주시 푸드트럭은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시민들 사이에 차량등록사업소 푸드트럭이 매출이 좋다는 입소문이 돌아 청주시에 푸드트럭 선정에 대한 문의전화가 쏟아졌다.

청주시는 푸드트럭 영업할 장소로 차량등록사업소를 제공하기로 하고, 취업애로 청년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업자를 모집한 결과 최씨(푸드트럭 도담다방)를 취업애로 청년자격 푸드트럭 운영자로 선정했다.

도내에서 합법적인 절차에 따른 푸드트럭은 충주 호암지 생태공원과 청주차량등록사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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