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3월 19일(월)부터 3월 23(금)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스템 전문 강사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처음 업무를 맡는 담당자들도 다양한 과제를 쉽게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컴퓨터 연수실에서 실습과 병행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각종 사업을 안내했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http://reading.edurang.net)은 독서교육과 학생들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독서교육 포털 시스템으로 도서 대출, 반납 등 학교도서관 업무지원 영역(DLS)과 독후활동지원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대전 지역 모든 학교가 활용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지원센터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독서교육의 기반이 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의 전문역량 향상과 현장중심 지원체제 구축에 힘써 내실있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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