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부위원장 윤기식의원)는 22일 회의를 열고 그동안 특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 했다.

특위는 지난‘14년 10월 7일 구성하여 박정현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윤기식(민주당, 동구2), 황인호(민주당, 동구1) 안필응(바른미래당, 동구3), 전문학(민주당, 서구6), 정기현(민주당, 유성3), 박희진(한국당, 대덕1), 구미경(민주당, 비례) 등 8명의 시의원이 참여해 운영돼 왔다.

아울러, 대전 시민들의 오랜 바램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설립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안전망 구축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대전의료원 설립은 2016년에 이어 지난 2018년 1월 25일 보건복지부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차 신청하여 기획재정부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날 윤기식 부위원장은 회의를 끝으로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치지만 앞으로도 특위위원 각자가 집행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메르스 사태 등 신종 감염병 및 재난상황을 대비하고, 인접 의료취약지역(보은, 옥천, 영동, 계룡, 금산)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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