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21일 관내 장애인단체와 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고충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를 시작으로 하여 남부장애인복지관 계룡분관과 재활치료실, 희망보호 작업장 순으로 순회하며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을 계기로 업무간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해 계룡시의 장애인 복지가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다음달 20일 충남 장애인의 날 행사와 오는 9월 7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계룡시에 개최되는 만큼 계룡시 거주 장애인들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와 시설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민․관 협력과 방문행정을 통해 틈새계층을 상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시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룡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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