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는 지난 20일 충북소방본부 주관 “제7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옥천소방서 대표 “우리는 화랑용사”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12개 팀이 참가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스토리로 구성 후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옥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제2201부대 1대대 “우리는 화랑용사”팀은 부대원 3명이 바쁜 훈련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소방서에 나와 심폐소생술을 익혔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우리는 화랑용사팀은 “부대에서 배려해주신 덕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혀 한번쯤은 대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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