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와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는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미나실에서 대학일자리센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남도립대학교는 2015년 사업선정에 이어 2018년 다시 선정 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일자리 및 지원 프로그램 발굴, 정보 공유 ▲지역 청년인재 현황 파악·공유 및 지역 기업으로의 연계 ▲지역 취업·능력개발·창업 지원사업 홍보 및 활성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서비스(정보제공, 상담 등)를 제공하고, 적합한 지원기관으로 연결 ▲창조경제혁신센터, 산업계, 대학, 고용서비스기관 등 지역 청년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 간 연계·협업체계 구축 등 양질의 지역 청년일자리 확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일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충청남도와 힘을 모아 대학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와 청년,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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