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국가 암 검진 대상자 확인 및 검진방법, 5대 성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안내한다.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암 예방의 날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닌 “암 예방의 날 전․후 10일을 집중 암 예방 홍보”를 통해 암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한다는 계획이다.

암은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의 질환으로 평생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암 치료율 높이고 암으로 인한 부담과 사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하고 암환자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암의 치료율을 높여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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