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일과 생활의 균형문화 조성을 위해 19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직원들이 균형 잡힌 직장과 가정생활로 건강한 가정, 행복한 직장,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자아교육개발원 최경화 강사가 초빙돼 2시간 동안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일·생활 균형의 개념과 필요성, 실천 방안 및 긍정적 효과 등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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