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최근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어르신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창평민속창극단(단장 이영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 대표 선서, 이동오 관장 인사말, 안전사고예방, 아동학대예방 및 성희롱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담양군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노인사회활동은 복지시설지원사업, 재가노인복지시설지원사업, 노-노강사파견사업, 보육교사도우미사업,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으로 총 5개의 공악활동사업이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여자는 월 30시간을 활동하며 월평균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동오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기찬 사회활동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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