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군민과 인근 지역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웃음꽃 유기농 텃밭’을 분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텃밭을 분양하고 있다.

텃밭은 한국대나무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에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역 당 면적은 15㎡, 연간 사용료는 1만5000원이다.

센터에서는 텃밭 분양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역 정리, 관수시설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채소재배가 시작되는 4월부터는 기본적인 영농교육 및 작목별 모종 심는 방법, 물주는 시기, 수확 등의 현장실습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텃밭 분양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군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전화(061-380-34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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