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을 대표하여 선발된 30명의 청년위원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이슈를 청년의 시각에서 인식‧공유하고, 지역청년과 함께 청년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15년 전국 최초로 출범한 대구시 청년위원회는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창구로서 청년문제관련 정책제안 의제 발굴, 시책건의, 자문 등  지역 청년대표자격으로 지역 청년층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다양한 현실 청년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소통, 교류, 활동, 기획 등 임기 1년 동안 청년희망대구를 열어가는 협치 시정의 주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 통
‣스쿨어택
‣청년주간참여
‣정기회의 등

교 류
‣달빛교류
‣청년단체교류
‣트라이앵글

활 동
‣청년정책홍보
‣市 위원위촉
‣지역청년대표

기 획
‣워크숍기획
‣자율분과활동
‣청년온 제안

이번에 위촉되는 제4기 청년위원은 4대 1의 높은 경쟁을 통과한 평균 나이 27.1세의 의욕 넘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창업자,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청년위원들은 스스로 만들고 참여하는 청‧관 협업의 주체로서 청년희망대구를 열어가는 청년당사자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Together, we can make it! (모두 하나 되어 함께 가자)’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위촉식은 3월 17일(토)에서 18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선배 청년위원들이 지난해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새롭게 위촉되는 제4기 청년위원을 응원하는 청출어람의 마음을 담아 지역 청년들의 삶이 더 나아지길 기대하며 준비하였다.

선배 청년위원들이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가 되어 그룹별 토론주제를 선정하여 청년문제와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위원 활동방향을 공유하여 4기 청년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퍼실리테이터 : 회의, 워크숍, 심포지엄, 교육 등에서 진행을 원활하게 하면서 합의 형성이나 상호 이해를 향해서 깊은 논의 또는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조정하는 역할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도약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양한 계층에 있는 청년위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과 공유 등 소통강화를 통해 정책의 미스매칭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찬 활동을 부탁드리며, 사회문제 해결과 도시혁신의 주체인 청년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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