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하나인 중부내륙힐링권역(충주, 제천, 단양, 영월)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충주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가 운영된다.

㈜더그림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차량을 이용해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관광안내 차량은 기본 편의서비스로 관광정보 검색은 물론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프린터 출력과 음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카오스크를 통한 관광지 선호도 투표, 룰렛 게임 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념품도 제공한다.

지난 1월 서울 인사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왕십리, 월드컵공원 등 인구밀집지역을 집중 공략하며 중부내률힐링권역을 알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그림은 오는 17일 중앙탑공원, 18일은 충주역광장에서 각각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사업은 기존의 정적인 관광안내소에서 벗어나 관광객을 찾아다니는 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와 홍보효과가 높다”며 “이번 충주 홍보가 권역 내 통합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이어져 잠재 관광객들의 교류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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