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는 지난 15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18 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을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자원봉사 참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군내 60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대원 및 각 봉사 단체는 매월 참여 단체가 돌아가며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다.

자원봉사로는 목욕봉사, 이·미용봉사, 집수리봉사, 재가봉사 등의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린 봉사 활동을 벌인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상혁 보은군수는 참된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각 단체 봉사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앞서 지나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박학순 자원봉사센터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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