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취미생활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2018 자기주도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련관 자치활동실과 동아리실, 이순신 백의종군로, 쌍계사 등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상시프로그램으로 미니어처 펄러, 맛있는 사월 요리체험, 생각을 깨우는 보드게임, 인문도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기주도형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공예 등 청소년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부하는 청소년,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더하기, 전통문화 체험인 쌍계사 템플스테이가 진행된다.

더불어 직업체험으로 웹툰 작가체험, 캐릭터 일러스트 창작, 꿈을 디자인하는 티셔츠 제작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자기주도형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이 원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인문학적 감성과 소양을 키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수련관(055-883-55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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