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3월 13일(화) 강서2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용역사인 ㈜건양기술공사의 기본설계 계획안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고, 이를 토대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설계안에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약 53억 원으로 대지면적 2880.4㎡∙연면적 1,400㎡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지며, 민원실을 비롯하여 다목적공간 등 주민들의 편의시설 갖출 계획이다.

청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은 사라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는 공사 착공을 최대한 앞당겨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립되는 주민센터는 지역과 조화되며 공공건축물로써 주민들이 원하는 기능을 갖춘 시설로, 시민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중심 열린 청사로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