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13일 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제1차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박상일 청주문화원장을 집행위원장, 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상일 집행위원장은 수락 인사에서 “학계에 있으며 직지와 오랫동안 맺어온 관계가 이 자리로 이어진 것 같다. 집행위원들과 함께 직지코리아의 성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김관수 총감독의 2018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추진방향을 듣고, 직지코리아 행사 준비와 운영에 대한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직지코리아 성공기원 D-200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 직지문화특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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